도서명 : 벤저민 그레이엄 자서전
저자 : 벤저민 그레이엄
평점 : 8.7/10

벤저민 그레이엄은 1900년대를 거친 투자자로, 가치투자로 투자자로써 성공한 인물이다. 영국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건너가 월가에서 성공을 한 입지적인 인물로, 워렌버핏을 직원으로 뽑은 것으로 유명하다. 워렌버핏의 스승이라고 한다.
이 책은 투자에 대한 내용은 거이나오지 않는다. 다만, 그가 생전에 격은 일화(물론 여러가지 투자로 성공한 케이스와 실퍠한 케이스도 있다.)가 있는데, 투자를 하면서 겪은 일화가 중심이고, 대부분의 내용은 성장기와 성인이 되서 겪은 개인적인 혹은 공적인 일화들이 주로 나온다. 그레이엄은 특이하게 경제학을 공부하지 않았고(했지만 저자의 말로는 대충), 생애를 보면 문학에 대하여 열정을 보여서, 후에는 희곡을 쓰기도 한다. 또한 콜롬비아 대학에서 오랬동안 증권분석 강의를 하였고, "증권분석", "현명한 투자자"라는 책을 남기기도 했다.
그레이엄은 유대인으로 원래 가문이 부자였는데,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면서 가세가 기울어지고 유년기에는 집안 사정이 넉넉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1900년대 미국의 생활상을 조금 엿볼수 있었고, 부자들과 월가의 주요 인물들에 대한 일화도 많이 나온다. 책을 읽으면서 결국 투자로 성공하는 것은 노력(공부), 그리고 많은 운이 필요 한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도 얘기 했듯이 예상도 못한 인물이 성공하거나, 실패하는 것을 보면서 그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는 것처럼, 진짜로 투자로 성공하는 것은 운의 영역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중간에, 그레이엄이 미국 시골에서 2달간 체험(일종의 알바)를 하는 내용이 있는데, 역시 시골의 삶은 미국도 매우 고달프다는 생각도 들었다. 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 그리고, 대공항과 다시 호황을 거치면서 격은 다양한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볼때 예나 지금이나 앞날을 예측한다는 것은 무의미 하다는게 느껴진다. 가치투자자로 얘기디는 멍거, 워렌, 피터린치등 이런 분들이 경제를 예측하기 보다는 좋은 기업을 찾아 내고 장기간 투자하는 것이 낮다는 얘기가 왜 나왔는지 조금은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다.
투자에 대한 딱딱한 내용보다, 한 사람의 삷에서 느껴지는 고민과 성공한 투자자의 개인적인 삶을 볼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되며, 자서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 보길 권하고 싶다. 다만 중간에 너무 개인적인 얘기(연예사)도 나오는데, 이 부분은 조금 지루할 수 도 있다. 그리고, 현명한 투자자라는 책을 꼭 읽어봐야겠다.
2024년, 5월.
351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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