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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자들의 심리를 수치화한 것이라, 부동산 시장의 선행 지표 역할을 하기도 하죠. 주택산업연구원에서 매달 발표한다.
주택산업연구원
www.khi.re.kr
1. 누가, 언제, 어떻게 발표하나?
- 발표 기관: 주택산업연구원(KHI)이라는 민간 연구기관에서 발표합니다.
- 발표 시기: 보통 매월 초(상순)에 발표됩니다.
- 조사 방법: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즉, 건설사들)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합니다.
2. 숫자가 의미하는 것은?
이 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합니다.
- 100 초과: "앞으로 분양 상황이 좋아질 것 같다"고 답한 업체가 더 많음 (긍정적)
- 100 미만: "앞으로 분양 상황이 나빠질 것 같다"고 답한 업체가 더 많음 (부정적)
- 100 딱 중간: 긍정적으로 보는 곳과 부정적으로 보는 곳이 비슷함
예시: 만약 지수가 80.4라면, 기준선인 100보다 낮기 때문에 주택 사업자들이 현재 분양 시장을 꽤 어렵게 보고 있다는 뜻입니다.
3. 무엇을 알 수 있나? (의미하는 바)
2월 발표한 지수를 보면 서울 수도권 세종은 지수가 높고, 기타 지방은 지수가 낮게 나온다. 단순히 매월 지수와 더불러 지난달 지수와 비교도 필요하다.(증감했는지 비교). 이 지수는 단순히 '분양이 잘 될까?'만 묻는 게 아니라, 세부적으로 세 가지 지표를 함께 보여준다.
| 구분 | 의미 |
| 분양가격 전망 | 건설 자재비나 인건비 등을 고려할 때, 앞으로 분양가가 오를지 내릴지 예측합니다. |
| 분양물량 전망 | 건설사들이 앞으로 아파트 공급(분양)을 늘릴지 줄일지 보여줍니다. |
| 미분양물량 전망 | 분양 후 주인이 나타나지 않는 '미분양' 집이 늘어날지 줄어들지 예측합니다. |
4. 이게 중요한가요?
건설사들은 이 지수가 낮으면(시장 전망이 어두우면) 분양 시기를 뒤로 미루거나 공급을 줄이려 합니다. 반대로 지수가 높으면 적극적으로 분양에 나서겠죠. 따라서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인 소비자 입장에서는 '향후 분양 물량이 쏟아질지, 혹은 분양가가 계속 오를지'를 가늠하는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설문조사는 주관적이고 심리가 반영되어 있다고 보아야 한다. 지수의 절대값보다는 변화의 추이를 보는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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