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대산 월정사 템플 스테이 후기 **
1. 시설 : 개별 방을 주고 매우 깨끗합니다. 일반 펜션 만큼 좋습니다. 한옥 체험 비슷한데, 방도 넓은 편입니다. 개인 이불/요/베게 줍니다. 온돌이고, 방안에 화장실, 샤워시설도 잘되어 있습니다. 어렸을때 푸세식 화장실 갔던 기억이 아직 있어서 옛날 사찰 생각했는데, 완전 현대식입니다.
2. 필수 준비물 : 수건, 내부 샤워도구는 비누만 있는데, 비치해놓은 비누는 품질이 좋습니다. 가능하면 환경보호를 위하여 비누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수건은 방에 없어서 개별로 꼭 가져와야 합니다.
3. 식수 : 사무실쪽에 정수기는 있는데, 왔다갔다 귀찮으니 물은 가져 가면 좋습니다. 방안에 전기 포트 있어서 차, 커피 먹을 수 있어요.
4. 식당 : 다같이 먹는 식당으로 간단한 뷔페식입니다. 산나물 위주 식단이구요. 특히, 버섯, 두부요리를 잘하는 것 같은데, 맛도 좋습니다.
5. 하는일 : 잠 => 예불 => 식사(공양) => 산책. 휴식형이라서 생각보다 잠을 많이 자게 되더 군요. 방바닥이 뜨끈해서 나가기 귀찮아지면 잠만 자게 되서 일부로라도 산책을 해야 합니다.
4. 산책 : 월정사에서 가장 좋은 점은 산책로 입니다. 젖나무 산책로, 지장암 가는길 산책로, 상원사까지 등산로등 잘 되어 있고, 계곡따라서 가는 산책로라서 풍경이 매우 아릅답습니다. 산책로는 거이 평지라서 운동화 신고도 되고요, 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 대략 8km정도 등산로인데, 눈이 많이 오는 겨울에는 아이젠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젖나무 산책로는 황토길이라서 맨발로 많이 다닌다고 합니다. 근데 겨울에는 눈이 싸여서 눈길입니다.
5. 예불 : 예불은 선택인데 기본 인사가 30분 정도 합니다. 불교에 관심이 많으시면 계속 법당에 앉아 있어도 되고요. 특히, 아침예불이 4시30분인데, 아이들 깨워서 참석 했구요. 새벽공기가 신선하고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예불 갔다와서 다시 잤지만요.
6. 아침식사가 6시30분입니다. 아침식사하고 다시 산책하고, 방에 들어와서 쉬었다 카페가서 간식도 먹고, 저희는 강릉에 가려고 조금 일찍 나왔습니다. 참고로, 카페는 오후 4~5시면 문을 닫아요.
템플스테이도 프로그램이 다양합니다.
휴식형은 말 그대로 쉬었다가 가는 형인데, 프로그램을 선택도 가능합니다.



